한국마라톤 비과학적이거나, 헝그리 다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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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싱크디퍼런트
작성일23-03-2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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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라톤 잇단 추락, 파리올림픽에 한국 마라토너는 없다?[김세훈의 스포츠IN]
오주한이 9일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마라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대표를 보내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올림픽 기준 기록이 무척 강화된 반면, 한국 선수들 기록은 좀처럼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34)은 지난 9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18분07초라는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오주한의 귀화 후 개인 최고기록은 2019년 수립한 2시간8분21초다. 이후 기록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과 올해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기권했다. 심종섭(31)도 도쿄올림픽에서 2시간20분대로 부진했다. 심종섭의 최고 기록도 2021년 세운 2시간11분24초에 불과하다.
한국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지난해 도쿄 대회까지 10회 연속 마라톤 대표를 올림픽에 내보냈다. 황영조(19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 이봉주(1996년 애틀랜타 은메달)는 메달도 땄다.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은 2시간11분30초였고 오주한, 심종섭 모두 당당하게 기준 기록을 통과한 국제 수준 선수들이었다. 그런데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이 2시간9분40초로 강화됐다. 오주한, 심종섭 모두 하향세라 기준 기록을 깨기 힘들다. 마지막 희망은 ‘젊은피’ 박민호(23·코오롱)다. 박민호는 지난 4월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11분43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민호는 이번 체전에 출전하지 않고 이번 달 경주, 춘천에서 이어지는 국제대회에도 불참한다. 박민호가 겨냥하는 대회는 11월6일 JTBC 서울마라톤대회다. 이 대회에서 박민호는 2시간10분대는 끊어야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 수 있다.
여자부도 파리올림픽 출전이 어렵다. 파리올림픽 여자 마라톤 기준 기록은 2시간28분이다. 도쿄올림픽 때보다 1분30초가 당겨졌다. 김도연(29), 안슬기(30), 최경선(30) 등이 현재 한국 간판이다. 김도연은 2018년 2시간25분41초를 찍은 뒤 부진하다. 3년 전에 2시간27분28초를 끊은 안슬기도 내리막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최경선이 2019년 세운 개인 최고기록(2시간29분6초)은 지금도 파리올림픽 기준기록에 미치지 못한다. 이들 모두 앞으로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을 넘어서리라 예상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기준기록을 통과하지 못해도 올림픽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있기는 있다. 내년 플래티넘 라벨 대회 5위 안에 들거나, 골드라벨 대회에서 우승하면 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서울국제마라톤, 골드 라벨 대회는 대구국제마라톤이다. 한국 선수들이 해당 순위에 들어가는 것은 무척 어렵다. 마지막으로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어가면 파리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오주한(302위), 박민호(341위) 등 한국 선수들은 100위권 밖으로 한참 밀려 있다.
한국 육상을 통틀어도 기준 기록을 통과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선수는 높이뛰기 우상혁(26), 단 한 명뿐이다. 한국 육상이 거꾸로 뛰는 걸 넘어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추락을 막기는커녕 늦출 힘도 없어 보여 씁쓸하다.
김세훈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마라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대표를 보내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올림픽 기준 기록이 무척 강화된 반면, 한국 선수들 기록은 좀처럼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케냐 출신 귀화 마라토너 오주한(34)은 지난 9일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마라톤 남자부에서 2시간18분07초라는 저조한 기록으로 우승했다. 오주한의 귀화 후 개인 최고기록은 2019년 수립한 2시간8분21초다. 이후 기록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과 올해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모두 기권했다. 심종섭(31)도 도쿄올림픽에서 2시간20분대로 부진했다. 심종섭의 최고 기록도 2021년 세운 2시간11분24초에 불과하다.
한국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지난해 도쿄 대회까지 10회 연속 마라톤 대표를 올림픽에 내보냈다. 황영조(1992년 바르셀로나 금메달), 이봉주(1996년 애틀랜타 은메달)는 메달도 땄다. 도쿄올림픽 기준 기록은 2시간11분30초였고 오주한, 심종섭 모두 당당하게 기준 기록을 통과한 국제 수준 선수들이었다. 그런데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이 2시간9분40초로 강화됐다. 오주한, 심종섭 모두 하향세라 기준 기록을 깨기 힘들다. 마지막 희망은 ‘젊은피’ 박민호(23·코오롱)다. 박민호는 지난 4월 서울마라톤에서 2시간11분43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박민호는 이번 체전에 출전하지 않고 이번 달 경주, 춘천에서 이어지는 국제대회에도 불참한다. 박민호가 겨냥하는 대회는 11월6일 JTBC 서울마라톤대회다. 이 대회에서 박민호는 2시간10분대는 끊어야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 수 있다.
여자부도 파리올림픽 출전이 어렵다. 파리올림픽 여자 마라톤 기준 기록은 2시간28분이다. 도쿄올림픽 때보다 1분30초가 당겨졌다. 김도연(29), 안슬기(30), 최경선(30) 등이 현재 한국 간판이다. 김도연은 2018년 2시간25분41초를 찍은 뒤 부진하다. 3년 전에 2시간27분28초를 끊은 안슬기도 내리막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최경선이 2019년 세운 개인 최고기록(2시간29분6초)은 지금도 파리올림픽 기준기록에 미치지 못한다. 이들 모두 앞으로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을 넘어서리라 예상하는 전문가는 많지 않다.
기준기록을 통과하지 못해도 올림픽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있기는 있다. 내년 플래티넘 라벨 대회 5위 안에 들거나, 골드라벨 대회에서 우승하면 된다. 국내에서 열리는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서울국제마라톤, 골드 라벨 대회는 대구국제마라톤이다. 한국 선수들이 해당 순위에 들어가는 것은 무척 어렵다. 마지막으로 세계랭킹 100위 안에 들어가면 파리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오주한(302위), 박민호(341위) 등 한국 선수들은 100위권 밖으로 한참 밀려 있다.
한국 육상을 통틀어도 기준 기록을 통과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선수는 높이뛰기 우상혁(26), 단 한 명뿐이다. 한국 육상이 거꾸로 뛰는 걸 넘어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추락을 막기는커녕 늦출 힘도 없어 보여 씁쓸하다.
김세훈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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