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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여자골프 세계 1위…“고진영, 안방서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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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님입니다
작성일22-11-25 01:08 조회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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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이 두 달간의부상 공백으로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데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정윤철 기자입니다.

[기자]
손목 부상으로 두 달 동안 필드를 떠났던 고진영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고진영 / 프로골퍼]
"두 달 동안 백수였는데요. 시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온 것 같아서 기쁩니다."

모레 원주에서 개막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투어 대회입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은 손목 상태에도 꼼꼼히 퍼팅을 점검하는 고진영.

[고진영 / 프로골퍼]
"못 치면 제가 못 친 거죠. 손목 탓하고 싶지 않고."

지난해 우승자 고진영은 타이틀 방어와 세계 1위 수성을 노립니다.

37주 연속 세계 1위인 고진영이지만 태국 신예 티띠꾼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티띠꾼은 탁월한 쇼트게임 능력을 바탕으로 올해 2승을 거뒀습니다. 

[고진영 / 프로골퍼]
"부담감도 있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제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LPGA투어 12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한국 선수들.

고진영을 중심으로 한 '태극 낭자 군단'이 안방에서 반격의 서막을 열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

영상취재 : 이성훈
영상편집 : 천종석

기사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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